요즘 새싹을 키우기 시작했다. 키우는 키트는 Biosnacky 라는 스위스 회사의 제품. 근처의 비오라덴이나 알나투라에 가면 구할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이것 두개. 왼쪽것은 3단으로 되어있어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키울 수 있고 오른쪽것은 그냥 병으로 되어있어서 관리가 편하다. 물부어서 몇번 흔들어 주고 거름망모양의 뚜껑 닫아서 물 버리고 세워놓기만 하면 끝.


또 씨앗도 여러종류이다. 보통 식물로 키우기 위해서 파는 씨앗은 화학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별로고, 꼭 유기농제품을 사야한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씨앗은 스타터팩5종, 녹두, 콩, 루콜라, 겨자, 알팔파, 해바라기씨, 깨.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타터팩은 여러가지 씨앗을 혼합해 놓았기에 샐러드에 어울리고 한종류씩 키울때는 비빔밥이 최고!
이건 처음으로 키운 숙주. 사실 수확(?)할 시기에 장염에 걸려서-_- 지금 수확했다가는 못먹고 버릴것 같았다. 그래서 몇일 더 햇빛 아래서 키우다보니 색이 미묘하다. 파는 것 보다는 생긴게 예쁘지 않지만 첫 결과물치고는 성공적이여서 뿌듯했다. 위의 키트 한판에 키운건데도 양이 많다. 모두 데쳐서 숙주나물을 만들었다. 데치니까 색이 위험한 초록색으로 변했다? 역시 햇빛 아래에 키운게 FAIL... 그래도 맛은 똑같았다. 이제 소금과 약간의 간장 + 고춧가루 눈에 보이지도 않게 적은 양으로 조물조물. 여기에 참기름을.......아 아직도 참기름은 없다ㅠㅠ 아시아마켓의 오뚜기 참기름 너무 비싸! 그렇다고 중국산 먹기에는 믿음이 안가고. 유기농 마트에도 깨기름이 여러종류 있는게 이게 들깨기름인지 참깨기름인지 몰라서 못사겠다. 일단 시도는 해봐야지. 이번엔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했다. 아무래도 올리브유보다는 고소하겠지.
그리고 그날의 식사, 잡탕 새싹 비빔밥. 직접만든 무생채 + 숙주나물 + 반숙계란. 맛있었다. 참기름이 있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을텐데ㅠㅠ
또 시도해본 것은 루콜라와 해바라기 씨. 그런데 이놈의 루콜라가 문제다. 물을 머금으면 끈적거리는 젤 모양의 막을 형성하는데 이게 물빠지는 입구를 막아서 물이 잘 안빠져서 썩어버리는 거다. 그렇다고 물을 너무 적게주면 순환이 잘 안되어서 냄새가 구리다. 결국 한번은 실패하고 요령을 터득해서 그 다음에는 성공했다. 그리고 해바라기씨야 뭐 그냥 콩나물 기르듯 기르면 된다. 그래서인지 질겨서 그냥 생으로는 못먹을 느낌^^ 그런데 루콜라는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될텐데?고민하다가 그냥 둘다 그냥 볶음밥에 넣어버렸다.
잡탕 새싹 볶음밥. 계란 푼거 후라이팬에 깔고 익기 전에 밥을 넣어 볶은 다음 보크라이스 새우맛 투하. 보크라이스는 예전에 아시아마켓에서 산건데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빨리빨리 해치워야한다. 그리고 양파사과김치를 넣고 좀 더 볶다가 새싹을 넣어서 짧게 열을 가한다. 소금후추로 간을해서 잘 섞어주면 완성! 맛있다. 사과에서 위험한 기운을 느꼈지만 의외로 괜찮았다.
잡탕잡탕 하지만 일단 요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 넣어야할것과 넣지 말아야할것 구별은 할수 있기 때문에 결과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비주얼이^^;; 지금보니 참 맛없는 색감이다. 내 디카가 구린거라고 변명을 해본다ㅋ
다시 키우기 시작한건 콩, 녹두, 알팔파,순무. 콩숙주나물ㅋㅋㅋ 만들어야지!


또 씨앗도 여러종류이다. 보통 식물로 키우기 위해서 파는 씨앗은 화학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별로고, 꼭 유기농제품을 사야한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씨앗은 스타터팩5종, 녹두, 콩, 루콜라, 겨자, 알팔파, 해바라기씨, 깨.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타터팩은 여러가지 씨앗을 혼합해 놓았기에 샐러드에 어울리고 한종류씩 키울때는 비빔밥이 최고!


또 시도해본 것은 루콜라와 해바라기 씨. 그런데 이놈의 루콜라가 문제다. 물을 머금으면 끈적거리는 젤 모양의 막을 형성하는데 이게 물빠지는 입구를 막아서 물이 잘 안빠져서 썩어버리는 거다. 그렇다고 물을 너무 적게주면 순환이 잘 안되어서 냄새가 구리다. 결국 한번은 실패하고 요령을 터득해서 그 다음에는 성공했다. 그리고 해바라기씨야 뭐 그냥 콩나물 기르듯 기르면 된다. 그래서인지 질겨서 그냥 생으로는 못먹을 느낌^^ 그런데 루콜라는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될텐데?고민하다가 그냥 둘다 그냥 볶음밥에 넣어버렸다.

잡탕잡탕 하지만 일단 요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 넣어야할것과 넣지 말아야할것 구별은 할수 있기 때문에 결과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비주얼이^^;; 지금보니 참 맛없는 색감이다. 내 디카가 구린거라고 변명을 해본다ㅋ
다시 키우기 시작한건 콩, 녹두, 알팔파,순무. 콩숙주나물ㅋㅋㅋ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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