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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노력의 달

 
12월

2일 : 오후알바
3일 : 음악의학 상담 , 한국의 밤
4일 : 밤샘알바
5일 : 밤샘알바 + 한국학생회 운영진회의
6일 : 스튜트가르트 시험 + 크리스마스마켓 구경
7일 : 프라이부르크 고스트워크 참가
8일 : 오후알바
9일 : 오후알바
10일 : 생화학 실험
11일 : 병원 + 생리학 실험
12일 : 와인투어 + 한국의밤 뒷풀이
13일 : 오페라 살로메 oder 클래식콘서트
14일 : 병원알바 면담 
17일 : 기독교학생회 크리스마스예배
19일 : 스트라스부르크 크리스마스마켓
20일 : 스케이트 타러가기!
22일 : 영화관 + 프라이부르크 크리스마스마켓



뱀발

by 아스타틴 | 2009/12/31 23:59 | * 유학 일기 | 트랙백 | 덧글(8)

13.12.09 살로메

 
  숙취로 침대에서만 뒹굴뒹굴거리다가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오페라를 보러 갔다. 살로메. 사실 10월에 올려진 작품으로 지금까지 보러가야지 보러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다음에 한번 더 상연하면 이제 끝이기 때문에 못볼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뭐하나 보러가려면 큰맘을 먹어야한다. 공연 시작 시간들이 거의 오후 7시 전후인데, 그때는 이미 오전에 외출하고 집에 돌아와서 뒹굴뒹굴할 시간이기 때문이다. 다시 준비하고 나가려면 너무 귀찮아.

  살로메는 리처드 스트라우스의 오페라로, 오스카와일드의 극을 오페라로 바꾼것이다. 내용이야 뭐 너무 유명하니까... 남자의 목을 자른 성경속의 두 여인중 하나.
  모든 사람을 홀리는 인기인 -> 관심없는 사람이 있다 -> 인기인이 그 사람에게 빠진다
이 루트는 정말 요즘은 클리셰가 되었지만 (나를 친건 니가 처음이야ㅋㅋ  뭐 이런거) 확실히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서 그런지 재미있다. 살로메같이 끝까지 거부하는 결말, 카르멘처럼 빠져서 비극을 향해서 달려가는 결말, 할리퀸의 해피엔딩ㅋ 각자 다른 재미가 있지만 역시 집착과 애증을 만들어 내는 살로메가 가장 마음에 든다. 현실에 있으면 무서운 일이겠지만.
 
  연출 방법이 아주 특이했는데, 무대에 텐트를 여러개 놔두고 조연들이 퇴장할 때 무대뒤로 사라지는게 아닌 텐트 안으로 들어가게 해놨다. 사람들이 요한을 두려워하면서 도망다니다가 텐트로 숨는 장면은 웃으라고 만든 장면인지 유쾌했다. 그런데 텐트는 너무 현대적인 모양이어서 낯설었다. 무대에는 사방을 벽이 아닌 갈색 포장용 종이로 막아놓았다. 그리고 요한이 그 종이를 찢고 등장ㅋㅋㅋ 팡-하는 소리가 나는 순간 진심으로 쫄았다. 그만큼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지만.
  강렬하게 나타난 요한은...... 풍채가 너무 좋아...... 솔직히 내 안의 요한은 예수의 이미지와 살짝 겹쳐서 명화에서 많이 표현되는 마른 몸에 흑발곱슬머리가 좀 긴듯하고 눈은 퀭(...)해서 비척비척 걸어다니는 이미지였다. 이분은 상의는 벗고 긴 털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살이 출렁출렁거리는게 적나라하게 보여서 좀 웃었다. 그리고 노래가사는 당신의 검은 머리가 어쩌고~ 였는데 요한역 배우분 머리는 회색... 이 미묘한 위화감이라니..
 그리고 살로메가 요한의 목을 얻기위해 춤을 추는 장면. 왜 왕이 눈가리개에 입까지 막고 둘이 같이 텐트로 들어가는건데ㅋㅋ 그 후에 왕이 아주 만족해서 살로메 너는 나를 위해서 춤을 추어줬구나! 라고 하는데 그 춤이 그춤이었냐...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고 받는 장면. 은쟁반에 담아주세요 어쩌고 했지만 표현된건 소파에 앉아서 관객들에게 뒷모습만 보여주는 요한. 뭐 엄밀히 말하면 머리가 아니고 상반신도 조금 있었지만 뭐 그냥 넘어가고.  

당신은 왜 나를 보지 않나요? 나를 봤다면 사랑에 빠졌을 텐데.
내가 키스해달라고 말했었죠? 이제는 당신에게 키스 할 수 있어요.

나는 당신에게 키스했어요. 당신의 입술은 아주 쓴 맛이 나는군요.
이 키스는 피맛인가요? 아니요 이건 아마도 사랑의 맛일거에요.

 살로메가 요한의 잘린 머리에 키스 후에 입가에 피를 잔뜩 묻히고 이 대사를 하는 순간 이게 애증이라는거겠지-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래도 독일어로 Geschmack은 좀... 무슨 딸기맛 바닐라맛도 아니고 너무 직접적이게 써놨다;;

  105분을 쉬는시간 없이 공연했는데 조연들의 비중이 너무 없이 나중에는 중요 출연진들만 계속 나와서 참 힘들겠구나 싶었다. 특히 살로메역은 한번도 퇴장없음. 무대공간이 바뀌는 일도 없었다.

by 아스타틴 | 2009/12/15 01:12 | * 감상 | 트랙백 | 덧글(0)

12.12.09 프라이부르크 와인투어

 
 
   프라이부르크의 St. Georgen 생 게오겐 지역은 독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와인생산지이다. 프라이부르크 스트라센반 3번을 타고 보봉을 지나서 마지막 종점인 Kapellenwinkel에서 내린다. 그 후에 버스 11번을 타고 Obergasse에서 내려서 5분쯤 걸어가면 된다. 그곳에는 와인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건물이 하나 있고, 조금만 더 산을 올라가면 와인 밭에다가 산책로를 꾸며놓고 팻말에 이 지역 와인에 대한 지식을 적어놓았기 때문에 그걸 보면서 한바퀴 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프라이부르크 날씨가 최악이라는거지...며칠전부터 계속 비가오고 아침에는 싸래기눈도 내렸다. 안내 이메일에 날씨가 안좋으면 산책로는 안가고 그냥 건물에서 와인시음만 한다고 해서 당연히 안올라갈줄 알고 7.5센치 굽의 부츠를 신고 난 나는 나중에는 발바닥이 감각이 없어졌다ㅋㅋㅋ 바람은 또 왜 이렇게 불며 날씨는 왜 이렇게 추운건데ㅋ 그래도 너무 추워서 다 돌지는 못하고 2/3 정도만 갔다가 돌아왔다. 여름에 가면 정말 최고 였겠지만 그때는 또 너무 덥기도 하겠지.
  산책가기 전에는 젝트를 시음했다. 젝트는 독일산 발포성 포도주인데 샴페인이랑 비슷한거다. 발포성 포도주를 만드는 방법은 3가지 정도 있다는데 그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Trocken(영어로는 dry)이었는데도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갔다. 그리고 각자 와인잔 하나씩 챙겨들고 산책 시작!
  산책중에 마신건 gutedel로 만든 화이트와인, Spätburgunder로 만든 Weißherbst, 같은걸로 만든 레드와인이었다.
  맛이 Trocken이면 로제와인이라고 하고 Lieblich 면 Weißherbst라고 한단다. 하얀 가을 이라니 이름이 너무 예쁘다. 맛도 달콤하니 마시기가 쉬웠다. 원래 Trocken은 잘 안마시는데 gutedel 화이트와인은 그다지 쓰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부드럽게 마셨다. 추워서 미각세포가 둔해진건지 그날따라 술이 엄청 잘받았던건지...
  독일와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포도의 종류로, 만드는 곳의 이름보다도 포도 종류가 라벨에 더 크게 쓰여있고 포도종류를 섞어서 와인을 만드는 일도 드물다고 한다. 포도를 섞어서 사토에서 특별한 이름을 붙여서 파는 프랑스와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gutedel은 아주 오래된 포도종류라고 하는데 독일 남쪽인 이 부근에서 잘 자란다.
  작년에 포도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 옆에는 15년 된 나무가 있다고 하고... 예전에 만들어진거라서 지지대가 나무막대기로 되어있는데 흙이 세월에 따라 약해지면서 뽑혀진다고 한다. 요즘에는 모두 쇠로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물론 가격은 더 비싸다. 포도나무의 수명은 25~30년.

  여기 와인브랜드는 Winzer라고 하는데 공동생활을 하고 죽을때까지 거기서 살아간다고 한다. 일을 못하게 되더라도 주차일이나 잡일거리를 하면서 남아있는거다. 가이드분의 가족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누나 세명이 모두 Winzer에서 일한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포도밭과 함께 자라와서 이 일을 잇는게 당연하다고 느꼈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다른 세상의 일이라서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다시 판매건물로 돌아와서 와인에 대한 잡담도 좀 하고, Weissherbst를 한병 샀다. 0,7리터랑 1리터 짜리가 있었는데 1리터짜리를 작은것과 같은 가격으로 싸게 해주셔서 그걸로 구입. 솔직히 모양은 코르크마개로 되어있는 0,7리터짜리가 더 예뻤지만... (1리터짜리는 그냥 돌려서여는 음료수뚜껑) 이 선택이 정답이어서 그날 뒤풀이때 열어서 나누어 마셨다. 어짜피 여러명이 마시나 혼자마시나 마시는 양은 비슷하고, 혼자 마시면 나머지는 버리게 되어서 많은 양을 여러명이 마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학교주최로 카이저스툴(남부의 유명한 와인산지)로 와인투어를 가는 프로그램이 매 학기마다 있는데 이번에는 날짜가 안맞아서 못갔지만 다음학기에는 이것도 참여해보고 싶다. VHS에서 하는 와인코스도... 흥미있는건 역시 다른지 이야기 하는게 너무 잘 이해가 된다. 거의 한국어랑 비슷한 수준으로 이해되는듯... 수업도 이렇게만 이해되면 좋으련만ㅋ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

  투어가 끝나고 곧바로 한국의밤 뒷풀이하러 갔다. 오랜만에 먹는 너구리! 홍합까지 넣어서 맛있었다. 역시 매웠지만... 이 때는 맥주 두잔에다가 와인 네잔... 나중에 2차로 맥주집에서 흑맥주 한잔. 오늘만 맥주 세잔(물론 500ml씩ㅋ)에 와인 일곱잔, 젝트 한잔 마신거다ㅋㅋ 조금 알딸딸했지만 그렇게 많이 취하지 않아서 다른사람들 주정을 들어주는 역할을 했다. 나도 한번 필름 끊기고 술주정부려보고 싶어... 정신을 놓으면 안된다는 자각이 너무 강해서 매번 다른사람들과 술마실때마다 뒷정리는 내 책임이다. 그러다보니 내 술버릇이 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취하면 머리회전이 좀 느려지고 어지럽고 시야가 좀 좁아진다는건 느끼겠는데 그 이외에는 그다지...

  맥주집에서는 어떤 독일인이 동양사람들은 어떻게 구분하냐고 물어왔다. 얼굴이 동그라면 한국인이라고 농담도 좀 하다가 나도 저기 가는 동양사람이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모른다고 대답. 실제로 모르는걸 어떻게해. 내가 저기 가는 외국인이 프랑스사람인지 독일사람인지 구별할수 있냐고 거꾸로 물어보니까 자신도 구별 못한단다ㅋ 똑같구만... 이 이후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스키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 위치까지 적어주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 뜬금없이 말걸어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당황스럽지만 재미있다.

by 아스타틴 | 2009/12/15 00:55 | * 독일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터키산 군것질거리들.

 
   요즘 간식붐은 터키산 군것질거리다. 독일에서 매번 하리보쇼콜라데켁스하리보틱택딕만 이라는 뻔한 레파토리에 질려서 발굴해낸 새로운 루트(?)다. 특히 모양이 특이한게 많아서 보는재미도 있다. 뭐 모양이야 둘째치고 맛을 말하자면, 여튼 간식들이 모두 '엄청 달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건 역시 로쿰Lokum. 나니아 영화에서 셋째가 여왕한테 배신의 대가로 받은 그 단것인데, 독일판에서는 영화와 책 모두 터키셔 호니히라고 나왔는데 원본은 잘 모르겠다. 찹쌀떡과 빙수젤리의 중간 정도의 점성인데 달다.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처음 느낌은 달아!! 고 그 이후에나 맛을 느낄수 있게 된다. 사진처럼 마트에서 파는 것 보다는 터키상점에서 그램당 무게를 재서 비닐에 넣어서 파는게 더 맛있다. 장미맛과 바닐라맛이 추천.
  Sacak Pismaniye  영어로 Cotton Candy라고 적혀있어서 학교앞에서 파는 솜사탕같은 느낌인가? 라고 구입했는데 속았다. 굳이 비교하자면 인사동에서 용의 수염이니 꿀타래니 어쩌니 하면서 파는 안에 누에고치같이 생겨서 안에 견과류 들어있는 그 군것질거리 겉의 가는 실같은 그것과 똑같다. 그건 나뉘어 있어서 먹기라고 편했지, 이건 그냥 뭉탱이로 있어서 먹기 엄청 불편하다. 나중에 보니까 조그맣게 한입에 들어가는 것도 물론 있었다. 럭셔리하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나중에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진저비어. 이건 터키산은 아니고 아마 영국이었던거 같은데... 이름에 비어가 붙어있지만 알코올음료가 아니다. 대낮부터 학교에서 맥주를 마신다고 놀려대던 친구들아... 이건 탄산음료입니다! 생강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케아의 진저쿠키와 함께 강추다. 생강을 갈아서 설탕과 함께 탄산수에 넣고 쉐킷쉐킷하면 비슷해질것도 같지만 그냥 사먹는 편이 나을거 같다. 독일어로 써있는걸 보니 Kohlensaurehaltiges Getrank mit Ingwerextrakt (생강엑기스가 함유된 탄산음료). 오, 너무 정확하게 적어놨어ㅋㅋㅋ 문제는 파는 곳이 얼마 없다. 터키상점에서 파는건 메이드인 투르카이, 다른 곳에서 하나 더 발견했는데 여기서 파는게 메이드인 잉글랜드. 하지만 가격이 배는 비싸다. 그리고 맛도 엄청 다르다. 물론 자메이카풍 진저비어라고 쓰여있었지만 코로 매운맛이 직격! 눈물이 날정도로 코가 찡해진다. 한모금 마시고 괴로워하고 또 한모금 마시고... 나중에는 그 아린느낌을 즐기게 되었다;;

  Salep살렙 이건 터키까페에 물담배 하러갔다가 마셔본건데 마음에 들어서 인스턴트로 사봤다. 좀 걸쭉한 우유에 이것저것 향신료를 넣어서 달게 마시는데, 우리나라 전지분유의 느낌이 난다. 물론 맛은 아니고 느낌만... 마셔본 결과 역시 카페와는 조금 차이점이 있었지만, 싸고 빠르게 마실때는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스튜트가르트 중앙역에서 구입한 터키셔호니히. 이건 따로 설명없이그냥 Turkischer Honig라고만 쓰여있었다. 호기심으로 하나 구입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 났다. 먹어보고 나서 확신했다. 이건 엿이잖아... 진짜 모양도 색도 맛도 완벽한 엿이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엿은 맛있었다. 수능때 이후로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하이쭝 위에다가 올려놨더니 약간 녹아서 손으로 뜯으면 쭉쭉 늘어나기도 하고. 몇개 더 사올걸 그랬다고 생각하다가도 그 돈이면 그냥 인터넷 한국마트에다가 시키는게 더 싸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그렇게 사다두면 또 안먹게 된단 말이지... 역시 가끔 조금 먹는게 가장 맛있는거다.

by 아스타틴 | 2009/12/15 00:41 | ├ 간식으로 먹고살기 | 트랙백 | 덧글(1)

Prometheus

 
  해부학의 바이블 Prometheus프로메테우스. 세권 합해서 무게 7.3키로, 두께 11센치, 정가 174.85 유로 (약 30만원...)
2권과 3권이 이번에 새로운 판이 나왔기 때문에 예전 초판을 지금 세일하고 있다. 싸게 잘 구입했지 뭐.
가장 중요한 1권은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다. 역시 정가 다 주고 사기에는 출혈이 크다.
이건 아틀라스고 공부할때 쓰는 해부학책은 따로 있는데, 이건 더 두꺼운데도 가볍다. 크기차이가 있긴 해도 이게 하드커버와 아닌것의 차이인가! 물론 가볍다는 이 책에 비교해서 가볍다는거고 실질적인 무게는 장난 아니어서 한번 학교에 들고갔다오면 어깨가 일주일은 결린다...

by 아스타틴 | 2009/12/15 00:35 | * 유학 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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